
신혼집 집들이 선물
코로나 시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요즘 결혼을 미루는 추세보다 결혼을 빨리 진행하는 커플이 늘고 있다. 방역지침 때문에 밖에서 모이지 못해 신혼집 집들이에 초대받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한국의 예절은 초대를 받으면 빈손으로 가지 않는다. 일반 가정집이라면 키친타월이나 휴지 정도를 사 가겠지만 신혼집이라면 의미 있는 선물을 생각할 것이다.
신혼집은 깔끔하고 새 가전제품을 들인 경우가 많다. 집안 분위기에 맞춰서 선물을 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첫 방문이면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마음과 의미를 담아 선물해주는 것이 좋다. 신혼부부들이 좋아할 만한 집들이 선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집들이 선물에서 의미도 중요하지만 가격대도 매우 중요하다. 가족이나 친척이라면 가격대가 있는 선물을 해줄 수 있고, 가까운 친구나 직장 동료라면 가격대가 낮은 선물을 해줄 수 있다.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의미를 담아 선물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가격대가 가벼운 선물
신혼집 집들이 선물 추천 첫 번째, 가격대가 가벼운 선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하지만 그만큼 의미도 있고 받았을때 기분이 좋은 선물이어야 한다. 먼저 향초는 대표적인 신혼집 집들이 선물 중 하나이다. 향초와 비슷한 인센스 스틱, 디퓨저는 집의 향을 좋게 하고 달달한 신혼집 분위기에 어울리기 때문에 많이 선택하는 선물이다.
수저,포크, 나이프 세트도 좋다. 대부분 수저와 젓가락만 구입하기 때문에 고급진 수저와 포크, 그리고 나이프 세트를 선물하면 가끔씩 분위기 내는 양식을 먹을 때 좋다. 식사를 할 때 기분이 나기 때문에 신혼부부 선물에는 안성맞춤이다.
노란색 예쁜 그림액자도 신혼집 집들이 선물용으로 좋다. 노란색을 집에 두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사무실에 해바라기 꽃을 두거나 노란색 액자를 걸어두기도 한다. 신혼집에 노란색 액자를 선물하면 인테리어에도 예쁘고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하지만 본래의 인테리어와 어울리지 않을 수 있어 미리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요즘 웨딩사진을 주면 컵에 새겨주거나 이니셜을 박아주기도 한다. 맥주잔이나 소주잔에 이니셜을 새겨 선물하거나 그들의 웨딩사진을 새겨주면 더욱 의미있는 신혼집 집들이 선물이 된다. 맥주잔뿐만 아니라 일반 컵, 그리고 와인잔에도 새길 수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선물하면 좋다.






가격대가 있는 선물
형제,자매가 결혼하거나 친척이 결혼하면 가격대가 나가는 선물을 고를 수밖에 없다. 실용성 높으면서 예쁘고 신혼집 집들이 선물로 잘 어울리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알아보자.
먼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집을 찾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머신기, 드롱기 등 다양한 커피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있고 우리는 집에서 고급진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요즘은 원두 그대로 상태를 넣으면 자동으로 샷을 추출해주는 기계가 있어서 바로 물이나 우유에 타 먹어 아메리카노와 라테를 만들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시럽을 넣어주면 신혼집이 바로 홈카페가 된다.
다음은 토스트기이다. 죽은 방도 살려준다는 버뮤다 토스트기가 유명하지만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많다. 아침식사로 간단하게 토스트기를 이용해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꽁꽁 언 빵이나 딱딱한 빵도 금방 새로 한 빵처럼 살려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분위기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신혼부부에게도 안성맞춤인 신혼집 집들이 선물이다.






무드등을 알아보자. 사실 무드등은 싸게 나온 제품도 있지만 신혼부부들을 위한 카르텔 조명은 30만원 이상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격대 있는 선물로 분류해보았다. 가격은 나가지만 내 돈 주고 사기는 아깝고, 남이 사준다면 너무 예쁘게 잘 쓸 것 같은 선물 중 하나이다. 실제로 받은 적이 있는데 불을 켰을 때 너무 예뻐서 함께 사진 찍기도 딱이다.
다음은 다이슨 에어랩이다. 이미 여자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한 드라이기다. 컬을 말거나 머리를 말리기에 좋아서 실용성이 매우 뛰어나다. 신혼집 집들이 선물로 다이슨 드라이기를 선물하면 특히나 신부에게 너무 좋다. 가격대를 조금 있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선물이라 아깝지 않다.

